국립문화재연구소‧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업무협약 체결
국립문화재연구소‧제주도 세계유산본부 업무협약 체결
  • 이규식
  • 승인 2018.11.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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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학술연구의 협업체계구축 위한 협약 / 11.26. 제주 세계유산본부 회의실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와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26일 정오에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회의실에서 ‘국립문화재연구소-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공동 학술연구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두 기관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 연구, 보존, 관리 등을 위한 공동 학술연구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이번 협약을 추진하였다.
세부 내용은 ▲ 자연현상(태풍, 해수침식 등)에 따른 유적 보존방안 연구, ▲ 천연기념물‧명승의 정기조사, ▲ 세계자연유산 보존관리 활용 중장기 계획수립 공동연구, ▲ 제주지역 천연동굴 보존위협 요인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통한 공동 학술연구와 인적교류 활성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러한 사항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역량강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보조를 맞출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의 이번 교류협력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학문적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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