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어촌 정착, 해양수산부가 도와드립니다!
청년들의 어촌 정착, 해양수산부가 도와드립니다!
  • 최용수
  • 승인 2021.12.05 2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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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 모집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청년층의 어촌 정착 지원을 위한 ‘2022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대상자를 2021년 12월 1일(수)부터 각 시군구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8년부터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거나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1982.1.1.~2004. 12. 31. 출생자) 중 어업활동에 종사한 경력이 3년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연차에 따라 최대 월 100만원의 정착자금*을 지원한다.

* 1년차 월 100만원, 2년차 월 90만원, 3년차 월 80만원

2022년 사업 신청은 올해 12월 1일(수)에 전라남도 강진군부터 시작되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고자 하는 사람은 거주하고 있는 관할 시군구에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번에 개편된 ‘귀어귀촌종합정보 플랫폼( www.sealife.go.kr)’ 에 가입하면,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상세정보, 신청서 양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군구별 신청 기간 등 필요한 정보를 문자 또는 메일로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최종욱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어촌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의 유입이 필수적이니만큼,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앞으로도 청년 귀어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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