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해운제도 도입 등 세계 7위 해운국 도약 기여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최근 전라북도 군산에서 개최된 ‘대한조선학회 2021년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협회가 1954년 창립된 이래 해운법령 및 제도개선과 선진해운제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우리나라가 세계 7위의 해운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한데 따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해운협회는 지금까지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해운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해운과 조선산업의 상생발전을 통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암상은 우리나라 조선공학의 효시인 우암 김재근 선생의 업적을 기려 조선공학의 발전에 기여한 자를 포상하기 위해 1998년에 제정되어 매년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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