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1차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제주도, 제1차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 이명욱 기자
  • 승인 2021.04.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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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3시 제주연구원서 진행 … 올해 지하수연구센터 추진상황 점검

신임 운영위원회 위원장에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윤성택 교수 선출

제주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제주연구원에서 ‘2021년 제1차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수행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제주 지하수연구센터에서 수행 중인 연구과제 9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제주 지하수 연구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연구과제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 참석 위원들은 제주 지하수연구센터의 효율적·자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공기관 대행사업에 의한 경직된 연구사업비 지원보다는 출자·출연금 형태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 이와 함께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5개년 운영계획 수립 시 관련 전문가 의견수렴 필요성을 강조했다.

 

❍ 아울러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정례화의 필요성과 지하수연구센터장을 운영위원회 당연직 위원에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운영위원회 신임 위원장을 선출했다.

 

❍ 이번 위원장 선출은 지난해 6월 위원장으로 선출된 고기원 위원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지난 6일자에 사임함에 따라 이뤄졌다.

 

❍ 위원장에 대한 보궐 선출을 진행한 결과, 고려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윤성택 교수가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 지하수연구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 있는 연구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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