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항만·어항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도내 항만·어항 건설현장 해빙기 안전관리 점검
  • 이명욱 기자
  • 승인 2021.04.14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도, 제주항 어선물양장 축조공사 현장 등 5곳 대상 점검 실시

해양수산국 기본이미지 1

■ 제주특별자치도는 4월 19일부터 2주간 도내 항만과 어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의 연약화에 따른 침하 사고 등 항만·어항 건설공사 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불안전 요소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 점검 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제주항 어선물양장 축조공사 등 건설공사 현장 5곳이다.

 

○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항만·어항의 기존 시설물에 대해서는 긴급안전점검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방침이다.

 

■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봄철 해빙기 안전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항만과 어항이 항상 안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