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지사장 이영군)는 11월 9일(금) 충남 천안 해양경찰연구센터에서 열린 “2018년 해양오염예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입상하였다(입상자: 군산지사 고훈욱 과장).
이번 경진대회에는 공단-해경 간 협업 과제를 점검하고, 2019년도에도 해양오염사고 대응 파트너로서의 협업·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우수상을 입상한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는 소형어선에서 유류(경유나 폐유 등)가 유출되었을 때, 어민들 스스로가 긴급 방제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제작된 '소형어선 비치용 응급방제자재 키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경진대회에 참석한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관계자는 “오염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전문방제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해야 해양환경 보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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