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가치, 인재교육을 통해 전국에 알린다.
제주의 가치, 인재교육을 통해 전국에 알린다.
  • 이규식
  • 승인 2018.11.09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도 통합과정에 제주 4.3, 해녀, 전기자동차, 제주이해과정 등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홍두)은 2018년에, “제주4.3의 이해”, “제주해녀문화 이해”, “제주 이해하기”, “전기자동차 도시 이해하기”, “특별자치 역량 강화”과정 등 5개과정 시·도 통합 교육으로 운영한다.

11월 7일 ~9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제주 4.3의 이해하기”과정을포함하여 올해 5개 과정을 10회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전국 공무원이 참여하는 시·도 통합과정은 제주의 역사와 자연과 문화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 4.3의 이해하기”는 총4회 걸쳐 운영되었고, 제주 4.3의 반발과 전개 및 진상조사 등 제주4.3의 역사적 교훈과 더불어 4·3평화공원, 다랑쉬동굴 방문 및 4·3길 걷기 등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의 아픔을 몸소 체험하고 공감해 보는 시간도 마련 등을 통한 제주4.3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였다.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 개최에 발맞춰 5월에 운영된 “전기 자동차 도시 이해하기” 는 「Carbon Free Island jeju 2030」 정책의 이해, 제주 전기자동차의 동향 및 발전계획 등 탄소 없는 섬 실현을 목표로 한 전기자동차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했다.

“제주 이해하기”과정은 5월, 6월에 제주의 자연뿐 아니라 제주의 예술, 역사, 정체성 등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제주를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제주 해녀문화 이해” 과정은 5월에 운영된 운영되었고 제주해녀의 역사, 유네스코 등재과정 및 절차, 바다밭 공동체 문화 등의 내용을 담아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의 가치를 공유했다.

한편, 시‧도 통합교육 과정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에 대해 전국 공무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방과 공유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자체별로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올해 제주인 경우, 5개의 시·도 통합과정을 운영 중이며, 총 10회 운영에 332명이 참가하였고, 그 중 타시·도에서 참여한 공무원이 86명이었던 만큼 전국적으로 인기 높은 과정이다.

 

앞으로 인재개발원은

시·도 통합과정 운영 결과 분석 등을 통해 “ 제주 이해하기” 및 “제주 4·3의 이해” 등 제주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여 제주에 대한 이해와 전국 공무원과의 교류 확대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