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말한다 "내가 원하는 청년정책!"
청년이 말한다 "내가 원하는 청년정책!"
  • 이명욱 기자
  • 승인 2020.05.03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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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제주청년원탁회의' 출범

기획조정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5월 6일 ‘제4기 청년원탁회의’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 청년원탁회의는 청년들이 자율적인 활동과 참여를 통해 청년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공식적인 청년 참여기구이다.

 

❍ 2017년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4기를 맞으면서 정책제안과 청년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행정과의 실질적인 소통창구로써 거버넌스 파트너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제1기(‘17년) 55명→제2기(’18년) 51명→제3기(‘19년) 64명→제4기(’20년) 87명

 

❍ 연초 공개 모집을 통해 만 19∼39세 제주청년 87명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청년위원은 주거, 문화, 일자리, 환경, 교육, 건강, 관광 등 7개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지역 청년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각 분과별 토론을 거쳐 청년 눈높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특히 이번 4기 청년원탁회의는 도가 직접 운영(제주청년센터 위탁 ⟶ 道)하여 청년과의 소통과 협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 제주도는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과정의 이해를 돕는 특강 등을 마련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분야별 사무관급 팀장이 참여하는 정책지원단을 통한 청년제안에 대한 행정의 피드백 강화로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 김미영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원탁회의는 그동안 도와 청년 간 중요한 의사소통 창구가 되어 왔다”고 하면서,

 

❍ “앞으로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청년정책과정에 참여 기회를 늘리고,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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