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양시장배 전국수중촬영대회'가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수작코리아 수중촬영장" 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고양시 체육회(회장 이재준 고양시장)가 주최하고 고양시 수중·핀수영협회(협회장 박윤철)가 주관한  작년에 이어 승격된 전국대회로  전국 각지의 수중관련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 참석한 총 40명의 참가자들이  수심 5~7미터의 "수작코리아 수중촬영장" 에서 수중전문 모델 (고송미, 배도의)의 아름답고 신비한 장면을 촬영하였다 . 이날 출품한 작품중에서  서울에서 참가한 김희상 씨가 금상을 수상하고 은상에는 윤광현, 동상 박기춘, 장려상 김승찬·이상민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대회를 참관한 이윤승 의장은 "수중촬영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직접 와서 보니 고양시가 다양한 수중 콘텐츠의 메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문화·예술·미디어를 종합한 한류 콘텐츠 창작 도시로서 고양시를 널리 알리는데 수중 콘텐츠가 큰 몫을 담당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덕심 시의원, 김서현 시의원, 문재호 시의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회를 개최한 수작코리아의 대표 박윤철은 " 수중콘텐츠를 활성화하여 수중촬영의 메카인 고양시를 국내는 물론 세계의 방송, 영화의 명소로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