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버 다이버의 안전을 노린다
최근 제주에서 또 다시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되었다.
2012년도 제주김녕에서 발견된 이래 가끔씩 나타나고 있어 관광객과 수산관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푸른점문어(Blue Ringed Octopus) 또는 파란고리문어는 남태평양의 따뜻한 물에 사는 문어인데, 게와 물고기를 잡아먹고 산다. 이 동물은 테트로도톡신이란 독이 있으며, 이 독성물질은 다른 바다생물인 복어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사람이 만약 이 독성물질에 전염된다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푸른점문어는 문어 종류에서는 작은 종에 속한다. 한편, 이 동물은 항상 먹이를 잡을 때 먹물을 뿜어 잡는다.
파란고리문어 외에도 존재하는 맹독성 어종들의 위험성에 대한 안내와 실태 조사가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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