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서해 5도 어장확장 기여 군(軍) 관계자 격려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서해 5도 어장확장 기여 군(軍) 관계자 격려
  • 정예진
  • 승인 2019.03.20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은 3월 18일 (월)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서해 5도 어장 확장과 조업시간 연장을 통해 남북한 평화 정착에 기여 한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수여한다.

이번에 장관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국방부 허완 소령, 합동참모본부 김 준엽 중령, 해군작전사령부 고준태 소령은 1992년 이후 10차례 어장확장 중 최대 규모인 245㎢ 를 확장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지난 55년간 금지되어온 야간조업도 1시간 허용하는 등 안전상의 문제로 조업을 규제해왔던 서해 접경지역의 조업 여건을 적극 개선함으로써 서해 5도가 평화의 바다 로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해 5도는 남북간 긴장으로 조업규제 개선 이 쉽지 않음에도 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노력 으로 서해 5도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평화정착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