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동해본부, 유관기관-어업인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및 사회적가치 실천에 앞장
FIRA 동해본부, 유관기관-어업인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및 사회적가치 실천에 앞장
  • 정예진
  • 승인 2019.03.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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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포항시 지속가능발전대학,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동해본부는 지속가능발전대학 및 특수임무유공자회와 함께 포항시 지진피해지역인 흥해읍 오도1리를 중심으로 연안 생태계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해당지역 수산자원조성사업 확대 추진 및 수산종자 무상방류,  어촌계 유휴인력 활용을 통한 어업인 일자리 창출,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및 해양 생태계 회복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캠페인 실시 등이다.

FIRA 동해본부는 지난해에도 오도1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금년 지진피해지역 대문어 예산 20억원 확보(5년간 총 100억원), 지진피해지역 위문방문, 나잠어업인과 함께하는 조식동물 구제사업, 합동 수중정화활동 등 해당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어업인 실질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작년부터 이어지는 오도1리에서의 활동을 바탕으로 향후 타지역으로도 확대 시행함으로써 포항시 해역, 나아가 동해안 전해역의 지속가능한 이용기반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어업인과의 협력·소통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혁신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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