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대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문전시회 인 "2019 KIMES"가 3월 1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최초로 개발된 다인용고압산소 치료챔버가 전시될 예정으로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터오션의 의료기기 사업부인 "아이오메디컬"이 개발한 스포츠멀티 인공환경 구현시스템 기반 다중압력(음/대기/양압) 일체형 챔버로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1층 B홀(B125, L228)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오메디컬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포츠기술개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고압가스용 개폐밸브와 압력챔버 시스템용 호기 배출 밸브의 특허등록을 완료하여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6기압까지 압력조절이 가능한 아이오메디컬의 다인용 고압산소 치료챔버는 최대 12명 동시치료가 가능하고 독립적으로 운영가능한 두개의 격실로 이루어져 있어 주격실 치료시 보조격실을 통하여 의료진들의 출입이가능하다. 의료, 헬스케어, 잠수병 치료 외에 스포츠 재활 및 능력 향상 등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고 전국병의원과 해군, 해양경찰에 공급이 가능하다.
한편, "2019 KIMES"는 최신의 정보와 의료 산업의 방향성을 보여줄 국내 의료산업 정책 세미나를 비롯하여 스마트 헬스케어, 로봇의료와 친환경 의료폐기물시설, 아름다운 건축기술로 지어진 첨단병원시설, IT기술과 접목된 의료정보 시스템, 신속한 환자수송을 위한 자동차 산업 등 의료 산업전반에 관한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