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재난대응 응급환자 후송을 위한 의료기관 합동 훈련
제주해경, 재난대응 응급환자 후송을 위한 의료기관 합동 훈련
  • 이규식
  • 승인 2018.12.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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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  14일 오후 2시 제주항 7부두에서 해상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국립중앙의료원 제주응급의료지원센터와 효율적인 응급처치 및 환자후송을 위한 합동의료대응 불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훈련에는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응급의료지원센터, 제주시보건소, 제주소방서 등 4개 기관과 제주한라병원, 제주대학병원,중앙병원, 한마음병원, 한국병원 등 5개 병원이 참여하였고, 해상에서의 응급의료 상황에 대하여 구조기관과 보건소, 의료기관의 합동 재난의료 대응 불시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기관별 임무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나온 미비점은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해상에서 다수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13일 제주 응급의료지원 김원 센터장 (제주한라병원부원장)을 초청하여 재난의료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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