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분야 빅데이터 활용 어떻게?...한국관광공사 포럼 가져
관광분야 빅데이터 활용 어떻게?...한국관광공사 포럼 가져
  • 이경수 기자
  • 승인 2018.12.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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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 대강당에서 관광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등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손꼽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분야에서도 다양한 데이터를 결합해 실용적이고 가치있는 정보로 활용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포럼에서 국가승인통계를 포함한 공공 데이터와 통신사, 소셜미디어 등 민간 빅데이터를 유합분석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새로운 데이터 활용방안 및 가능성을 모색했다.

먼저 김재광 카이스트 교수가 통계학적 관점에서의 빅데이터 한계점 보완방법, 외래관광객실태조사, 통신사 로밍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관광통계 개선사례를 소개했다.

박상원 홍콩폴리텍대학 교수는 공간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적용해 지방 관광지 이동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서 관광공사 관광빅데이터센터가 2019 국내관광 트렌드 전망을 소개했다.

또 경북 청송군이 빅데이터 활용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저문업체 실무담당자가 관광분야 통신사 빅데이터 활용 사례, T map 빅데이터로 진짜 현지인들이 찾아가는 해당지역 맛집 분석 결과,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효율적인 시장조사 방법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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