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자원봉사자 등과 이호테우해수욕장 정화활동 실시

- 관련기관, 단체 및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해양환경보전운동 전개-

2018-11-21     이규식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제주해경, 제주 팔각회 등 6개 기관·단체·업체 100여명이 참여하여 이호테우해수욕장과 방파제, 이호항 등을 돌며 각종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올해 제주해경에서는 제주항, 비양도 등 3회 340여명이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해상 부유 및 해안가 방치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깨끗한 바다환경의 보전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 앞바다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