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해운의 재도약, 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백서 발간
「K-조선·해운의 재도약, 상생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백서 발간
  • 최용수
  • 승인 2022.01.0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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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해운산업 재도약을 위한 상생협력의 과정을 기록 -
- 조선·해운의 ‘상생 모범사례‘로 미래 위기 극복을 위한 이정표를 제시 -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최근 침체를 벗어나 시황 회복 중인 조선·해운업의 위기 극복 노력과 상생협력의 과정을 담은 「K-조선·해운의 재도약, 상생 협력을 통한 희망찬 미래」 백서(이하 조선·해운 상생 백서)를 발간하였다.

 ㅇ 백서는 ‘16년 글로벌 수주절벽과 ’17년 한진해운 파산 등 우리 조선·해운산업이 직면했던 위기와 그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 하기 위한 주요 정책내용 및 추진 과정과 함께 최근 성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조선·해운의 위기 극복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ㅇ 특히, 선박을 매개로 전·후방산업으로 연결되어있는 양 산업 간의 상생협력이 최근 성과의 핵심이란 것에 초점을 맞춰,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관 산업과의 상호관계와 상생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 조선·해운 상생 백서는 산업이해를 돕는 프롤로그와 함께, 위기 극복의 과정과 그 성과를 담은 파트 1, 2, 3으로 구성된다.

 ㅇ [프롤로그] 조선·해운산업의 현재를 보여주는 통계와 주요 특성 및 생태계 설명으로, 백서 이해를 돕기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한다.

 ㅇ [파트1] "산업 붕괴 위기, 신속과감한 지원으로 맞서다”에서는 조선·해운산업이 직면했던 위기의 원인과 양상,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양 업계가 함께 추진한 주요 정책내용을 설명한다.

 

  ㅇ [파트2] “조선-해운산업의 부활, 재도약 성과”에서는 수주량, 매출액 등 다양한 통계를 활용하여 최근 양 산업의 재도약 성과를 정리하고, 그간의 정책적 노력 및 조선·해운업계 간 상생협력이 어떤 효과를 가져왔는지 업계 및 기관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였다.

 

  ㅇ [파트3] “K-조선·해운, 세계를 선도하다”에서는 조선·해운산업이 마주한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상을 친환경·스마트화 중심으로 설명 하고, 친환경·자율운항 선박 기술개발, 스마트해운물류 시스템 도입 등 미래 조선·해운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상생·발전전략을 제시한다.

 

 

  ㅇ [에필로그] “경기변동, 어떻게 이겨나갈 것인가?”는 호·불황을 반복 하는 조선·해운산업의 구조적 특성을 극복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정책과제들로 산업 안전판 마련 등을 소개한다.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백서를 발간하면서 “우리나라가 세계 8위 무역 강국으로 도약한 데에는 다시 살아난 해운산업이 크게 이바지했다.” 라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정책지원과 업계의 상생 노력이 맞물리 면서 우리 해운·조선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었다.“라고 평가하였다.

 ㅇ 더불어, 해운·조선산업은 수출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경제를 뒷받침하는 핵심 축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여 불황에도 흔들림 없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세계 최고의 조선 강국 위상을 되찾은 것은 우리 조선산업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전략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라고 하면서, “조선·해운의 상생으로 위기를 극복함과 동시에 산업도 재건하였다”라고 평가하였다.

 ㅇ 이어서 조선·해운산업은 이번 위기의 동반 극복을 계기로 상생· 협력이 자리매김하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도 세계 일등 조선· 해운 강국을 향한 항해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 한편, 백서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국회, 지자체, 대학교 등 교육기관, 유관 협회,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ㅇ 1.5일(수)부터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과 산업부 누리집 (www.motie.go.kr)의 “정책‧정보 – 간행물” 게시판에서 누구든지 전문을 내려 받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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