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3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간 조정
한라산국립공원, 3월부터 입산 및 하산 시간 조정
  • 이명욱 기자
  • 승인 2021.02.18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코스별 입·하산 통제시간 30분 ~ 2시간 연장 운영

유네스코3관왕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김근용)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과 탐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입산 및 하산 시간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 입산 시간은 오전 6시에서 오전 5시 30분으로 조정되며, 하산 시간은 코스별로 최저 30분에서 최장 2시간 연장 운영된다.

 

-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 : 오후 12시→오후 2시

 

- 윗세오름 대피소 : 오후 1시→오후 1시 30분

 

- 성판악코스(진달래밭 대피소) : 오후 12시→오후 12시 30분

 

-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 : 오후 12시→오후 12시 30분

 

- 돈내코코스(안내소) : 오전 10시→오전 10시 30분

 

- 어승생악코스(탐방로 입구) : 오후 4시→오후 5시

 

❑김근용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고지대에 불규칙한 날씨 변동에 따른 기온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음용수, 여벌옷, 모자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