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세계유산축전 ‘1차 숨길순례단’ 프로그램 취소
2020 세계유산축전 ‘1차 숨길순례단’ 프로그램 취소
  • 이명욱 기자
  • 승인 2020.09.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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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축전추진위, 31일 회의서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 차원 취소 결정

축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대근)는 ‘2020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프로그램 중 1차 숨길 순례단 프로그램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 2020 세계유산축전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만생)는 31일 제3차 회의를 열고, 9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1차 숨길 순례단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 이는 태풍 마이삭의 내습으로 2일 ~ 4일까지 제주에 영향이 예상되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행정명령 등에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따라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숨길 순례단’ 오리엔테이션을 취소한데 이어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주제영상관’과 ‘특별전시관’ 프로그램을 취소했다.

 

❍ 세계자연유산 특별탐험대, 불의숨길 프로그램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한다.

 

■세계유산축전의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 단계별 상황에 따라 변경 및 취소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변경 및 취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세계유산축전 홈페이지(www.worldheritag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 세계유산축전 ‘1차 숨길순례단’ 프로그램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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