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서귀포 치유의 숲,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삼나무숲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0 전국 예비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ㅁ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예비열린관광지 사업 공모 결과 제주지역 3개소 관광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올해의 열린관광지에는 제주도(서귀포), 강원도(강릉, 속초, 횡성), 충북도(단양), 전북도(임실), 전남도(완도), 경남도(거제) 등 전국 9개권역의 23개 관광지가 선정됐다.
지 역(9) |
관 광 지(23) |
충북 단양군(2) |
다리안관광지, 온달관광지 |
제주특별자치도(3) |
서귀포 치유의 숲, 사려니 숲길 삼나무 숲,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
경기 수원시(3) |
수원화성연무대, 수원화성장안문, 화성행궁 |
강원 속초시(2) |
속초 해수욕장 관광지, 아바이 마을 |
강원 횡성군(2) |
횡성호수길5구간, 유현문화관광지 |
강원 강릉시(3) |
강릉커피거리, 강릉경포해변, 연곡솔향기캠핑장 |
전남 완도군(3) |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타워, 정도리 구계동 |
경남 거제시(3) |
수협효시공원, 포로수용소유적공원평화파크, 칠천량 해전공원 |
전북 임실군(2) |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외얏날 |
❍ 이번 공모는 지난 1월 16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23개 지방자치단체(71개 관광지점)에서 사업신청이 이루어졌다.
❍ 1차 자격심사, 2차 정량평가에서 12개 지방자치단체(40개 관광지점)가 결정됐으며, 이어 4월에 3차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9개 지방자치단체(23개 관광지점)가 최종 확정됐다.
ㅁ 강영돈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관광약자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가겠다”며 “코로나19 이후 제주의 대표 콘텐츠로서 질적관광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당관광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관리와 홍보에 더 많은 정책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ㅁ 한편,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은 장애인, 노년층,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에 균등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개년간 전국적으로 49개 관광지가 선정되었고, 제주지역은 지난 2017년에 천지연폭포가 뽑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