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해양수산연구사업 최종 평가보고회 개최
2019년 해양수산연구사업 최종 평가보고회 개최
  • 이명욱 기자
  • 승인 2020.01.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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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구어법 개량, 양식품종 개발, 마을어장 생태환경 변화 등 추진 상황 공유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김문관)은 27일 아스타호텔에서 ‘2019년 해양수산 연구사업 최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자문위원, 연구사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연구사업 성과발표에 이어 개선사항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원에서는 올해 추진한 24개 연구 사업 중 ▷고부가가치 새로운 양식품종 개발, ▷해조장 복원모델 및 해조류 양식기술 개발, ▷어구어법 개량 및 조업 자동화 연구, ▷제주형 해면양식 산업화 연구, ▷광어 양식 산업 경쟁력 강화 연구, ▷기후변화 등 마을어장 생태환경 변화 대응 연구 등 12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들을 공유했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이번 연구 성과물이 향후 어업인이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활용돼 어업인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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