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준비하는 연안관리‘ 제9회 연안포럼 열려
‘미래를 준비하는 연안관리‘ 제9회 연안포럼 열려
  • 최용수
  • 승인 2019.11.0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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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6~7일 부산 영도에서 개최, 연안관리정책의 방향 모색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116()부터 7()까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9회 연안포럼을 개최한다.

 

연안포럼은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보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바람직한 연안관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장으로, 2011년부터 개최*되었다.

 

* 기존 연안발전포럼에서 올해부터 연안포럼으로 변경

 

9회째를 맞은 올해 포럼에서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공간계획법’)의 시행(2019. 4.)에 따른 해양공간계획의 수립 등 연안관리 정책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정부와 민간, 학계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연안관리라는 주제 아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며, 해양공간 관리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포럼 첫 날인 6일에는 전환기 연안관리정책의 바람직한 변화 방향 대형 구조물을 활용하는 연안이용행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을 진행한다.

둘째 날인 7일에는 해양공간관리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업무협력관한 발표와 질의응답 중심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지자체 등 연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양공간계획법의 주요 내용인 지역별 해양공간관리계획, 해양공간 적합성협의 등 새로운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관은 이번 포럼을 통해 변화기를 맞은 연안관리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연안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9회 연안포럼 개요>

 

 

 

일시/장소: 11. 6.()7.() /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주최/주관: 해양수산부 / 한국연안협회

참여기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연안방재학회,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해양정책학회, 해양환경안전학회,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한국수산과학회 등

참석: 해양수산부, 연구기관학계, 지자체, 관련 업단체 등 200여 명

주요내용: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 업무협력을 위한 워크숍 진행, 홍보부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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