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고, 대한민국줄넘기협회가 주관하는 ‘2019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 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된다.
매 2년마다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챔피언십&캠프는 2017년 제1회 대회가 홍콩에서 개최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제2회 대회가 인천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홍콩을 비롯한 14개국 선수 및 임원 550여명이 참석하며 대구광역시 대표 줄넘기시범단(런투유)의 초등부 주형진, 이지훈 과 중등부 김원우, 이선영, 서승민, 강나경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8월 15일 최종 리허설 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챔피언십대회, 그랜드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며
주요경기종목으로는 개인 30초 빨리뛰기, 2인 프리스타일, 더블더치스피드, 4인스피드릴레이 등이 있다.
19일은 참가 선수들의 문화체험을 위한 체험의 날로, 경기도 에버랜드, 서울 명동과 경복궁, 인천 센트럴파크 등 3개 코스로 진행되며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은 각국 선수들 간 줄넘기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한 캠프가 진행된다
백완근체육진흥과장은 “아시아·태평양 줄넘기 선수들의 축제인 본 대회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기간 중에는 주차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근 주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회일정 : 2019. 8. 14.(수) ∼ 8. 21.(수)
* 경기일 : 8.16.(금) ~ 8.18.(일)［3일간］
- 장 소 : 남동체육관(인천 남동구 소래로 500)
- 주 최 : 아시아태평양줄넘기연맹, 대한민국줄넘기협회
- 주 관 : 대한민국줄넘기협회
- 후 원 : 인천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인천광역시체육회, 세계줄넘기연맹, 인천광역시줄넘기협회
- 세부종목 : 개인전, 2인전, 더블더치, 단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