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볕더위 속 해안가, 수중 환경정화활동 펼쳐
'오션케어'는 8월4일 영덕군 영해면에 위치한 대진항과 연안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수중정화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인근에 위치한 욱호리조트, 영덕아일랜드107 펜션의 협조아래 오션케어 회원 및 대구, 경북지역의 스쿠버다이빙강사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가하여 해안가 및 수중의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폐어구, 불가사리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찾아온 회원들에게도 깨끗한 청정해안 만들기를 알리고 함께 동참할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함께 참여한 '영덕아일랜드107 펜션'의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정화활동에 동참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션케어는 오는 17일에는 제주 서귀포에서, 24일은 거제 덕포해수욕장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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