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면담
문성혁 해수부 장관,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 면담
  • 이찬희
  • 승인 2019.07.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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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개발 등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 포괄적 협력방안 논의
주한방글라데시 대사 - 해수부
주한방글라데시 대사 - 해수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9일(화) 16시에 외교부에서 아비다 이슬람(Abida Islam)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면담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은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치타공 베이 터미널 등 방글라데시 항만인프라 개발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 장관과 아비다 이슬람 대사는 이 자리에서 항만개발, 해사안전, 해운물류, ‘블루 이코노미’* 등 양국 간 해양수산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 방글라데시 정부는 외교정책의 새로운 분야로 바다를 지목하고 수산, 양식, 해양바이오, 해운항만 등을 잠재 분야로 선정하고 ‘블루 이코노미(Blue Economy)’ 정책을 중점 추진

 

문 장관은 “한국의 신남방정책 파트너이자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방글라데시와 해양수산 분야 전반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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