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안어장 자원조성 일환으로 상반기 125만 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6개 품종 179만 마리를 마을어장에 방류한다.
○ 이는 마을어장 자원 회복과 잠수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 도는 올해 예산 26.5억 원을 들여 도내 64개 어촌계에 전복 81만, 홍해삼 93만, 오분자기 32만, 어류 98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 상반기에는 36개 어촌계에 전복 39만, 홍해삼 69만, 오분자기 17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하반기에는 38개 어촌계에 전복 42만, 홍해삼 24만, 오분자기 15만, 어류 98만 마리 등을 추가로 방류한다.
○ 이중 방류 품종 중 홍해삼은 도 특산품종으로 다른 품종에 비해 서식환경이 강하고, 재포획율이 높아 잠수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 이외에도 돌돔과 쏨벵이 등 어류는 정착성 어종으로 제주연안 어선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자원 감소로 어업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수산종자 방류를 확대해 풍부한 연안자원을 조성하고 어촌마을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고》2019년 수산종자매입방류사업 방류실적 및 추진계획
품 종 별 |
합 계 |
상반기 |
하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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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대상 어촌계 |
방류량 (천마리) |
방류대상 어촌계 |
방류량 (천마리) |
방류대상 어촌계 |
방류량 (천마리) |
|
6품종 |
74개소 |
3,046 |
36개소 |
1,250 |
38개소 |
1,796 |
전 복 |
27개소 |
810 |
13개소 |
390 |
14개소 |
420 |
오분자기 |
9개소 |
320 |
4개소 |
170 |
5개소 |
150 |
홍 해 삼 |
27개소 |
930 |
19개소 |
690 |
8개소 |
240 |
쏨 벵 이 |
5개소 |
500 |
|
|
5개소 |
500 |
돌 돔 |
4개소 |
400 |
|
|
4개소 |
400 |
자 바 리 |
2개소 |
86 |
|
|
2개소 |
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