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 ‘안전’
제주도내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 ‘안전’
  • 이찬희
  • 승인 2019.06.20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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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해수욕장 18곳 수질 및 백사장 모래 오염도 ‘적합’ 판정
보건환경연구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정 해수욕장 11개소와 비지정 해수욕장 7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및 백사장 모래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수질 조사는 분변 오염의 지표 세균인 대장균과 장구균 등 2개 항목에 대해 개장 전, 중, 폐장 후로 나눠 조사했으며, 백사장 모래 안전성 조사는 개장 전에 유해 중금속인 카드뮴, 납, 비소, 수은, 6가크롬 등 5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다.

 

○ 검사 결과, 수질 조사는 대장균과 장구균이 각각 최고 52·31 MPN/100mL가 검출되면서, 모두 해수욕장 수질기준(500·100 MPN/100mL)을 만족했다.

 

○ 백사장 모래 안전성 조사는 납 0 ~ 7.2 mg/kg, 비소 0 ~ 21.93 mg/kg, 수은 0 ~ 0.02 mg/kg, 카드뮴 0.13 ~ 0.67 mg/kg, 6가크롬은 불검출돼, 모두 환경안전관리기준(별첨자료 참조)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

 

❑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질 및 모래 안전성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표할 계획이다.

 

 

지정

여부

해수욕장명

대장균

장구균

적합

여부

좌측

중앙

우측

좌측

중앙

우측

지정

협재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적합

금능

10미만

41

10

10미만

10미만

10미만

적합

곽지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적합

김녕

10미만

10미만

30

10미만

10미만

10미만

적합

함덕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적합

삼양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

10미만

10미만

적합

이호테우

10미만

20

10미만

20

10미만

10미만

적합

중문색달

10미만

10미만

10

10미만

10

10

적합

표선

10미만

10미만

10

10

10미만

10

적합

화순금모래

31

30

10

20

31

10미만

적합

신양섭지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적합

비지정

월정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적합

세화

10미만

10미만

10

10미만

10미만

10

적합

하도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10미만

적합

평대

10미만

10미만

52

10미만

10미만

10미만

적합

판포

10

10

10미만

10

10미만

10미만

적합

소금막

10

10미만

10미만

10

10미만

20

적합

사계

10미만

10

10

10미만

20

31

적합

해수욕장 수질기준

500 이하

10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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