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서해본부,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 자체행사 개최
FIRA 서해본부,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 자체행사 개최
  • 정예진
  • 승인 2019.05.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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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4일, 충남 의항해수욕장에서 잘피심기 체험행사 및 연안정화 활동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는 제7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5월 14일, 충남 태안 소원면  의항해수욕장에서 지역어업인과 학생, 관광객이 함께하는 “서해바다녹화 잘피심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다식목일은 갯녹음 등으로 바닷속 황폐화의 심각성과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매년 5월 10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바다숲을 가꾸고 있다.

주요 행사는 △ 바다숲 및 바다식목일 관련 수중사진 전시회, △ 인공어초 모형 전시, △ 지역 어업인, 군산대학교 및 소원초등학교 학생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잘피심기 체험행사, △ 연안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전파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잘피는 일반 해조류와는 달리, 씨앗이 발아되거나 포복지로 번식하여 해양생물의 산란·성육장 및 은신처를 제공하고, 해수 중의 영양염류와 중금속을 흡수하는 등 수질정화 능력이 탁월한 해상식물이다.

FIRA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잘피심기 체험행사 및 연안정화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바다숲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바다식목일의 의미를 크게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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