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의 부산어촌 전담지원 조직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제7회 바다식목일을 기념하여 미포어촌계 및 부산 시민들과 함께 ‘바다가꿈 플로깅’을 실시할 예정이다.
플로깅(Plogging)이란 쓰레기를 줍다 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Jogging'의 합성 신조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적 운동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금) 14시부터 약 2시간동안 실시하며 미포어촌계에서 출발하여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약 2km구간을 조깅하며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바다 만들기에 관심 있는 누구나(선착순 70명) 참석이 가능하며 이번 플로깅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월 26일부터 1365 자원봉사포털(https://www.1365.go.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란 어촌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지도록 정비하여 쾌적한 어촌 공간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자는 취지의 정화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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