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현장 방문
문성혁 해수부 장관, 부산지역 현장 방문
  • 정예진
  • 승인 2019.04.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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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9일 (금) 오후 부산항 북항 통합 기본 협약서 체결식에 참석하고 수산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지역을 방문한다.

문 장관은 먼저,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리는 ‘부산항 북항 통합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항터미널(주)와 동부부산컨테이너터미널(주)이 부산항 북항 컨테이너터미널의 대형화·규모화로 항 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① 통합 운영사 주주 간 지분율 결정 기준 ② 고용 안정 성 확보 ③ 통합법인 설립을 위한 협의체 구성·운영 ④ 상호 협 력사항 등 통합에 필요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다.

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서가 체결되기 까지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부는 부산항의 터미널 대형화 를 통해 해운항만산업을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개편하여 부산항을 세계적인 환적 거점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산·경남지역 수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어 려운 여건에서 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데 대해 감사 의 뜻을 전하고, “정부도 우리 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자주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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