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 "물산업 박람회" 대구엑스코에서 진행
2019 국제 "물산업 박람회" 대구엑스코에서 진행
  • 이경수 기자
  • 승인 2019.03.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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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분야 151개 기관.단체.기업이 참가, -물산업.기술 발전을 촉진

 

오늘부터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대구광역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의 공동주최로 대구엑스코에서 "2019 워터코리아" 국제 물산업 박람회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상.하수도 분야 151개 기관 단체와 기업이 참가하였고, 613개 부스가 운영된다.

2002년 대구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어 매년 거듭될수록 컨퍼런스, 세미나, 각종 공모전,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회원 교류 프로그램등을 개발하여 물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박람회로 자리매김 하였고 "세계물의 날" 정부기념식(매년 3월 22일) 행사와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홍보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시설용량, 대구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  과정을 소개하고, 각 기업들의 상하수도 기자재 및 측정장비, 운영관리 솔루션 등 선보이며, 미국 수도협회, 중국 도시물협회, 일본 하수도협회,동남아 각 나라 상하수도 협회 등 참가해 상호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방안도 논의한다.

또한, 행정안전부, 환경부등의 기관단체와 협회에서 공동으로 "세계 물의 날" 기념  각종 세미나를 진행해 통합 물관리 정책을 홍보하여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감할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이 20일 개막식 축사에서  "국제 물산업 박람회가  물 관련정책의 초석을 발굴하고   물산업과 기술 육성의 나침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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