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코리아에서 리사이클링 작품과 함께하는 수중촬영회가 열려
수작코리아에서 리사이클링 작품과 함께하는 수중촬영회가 열려
  • 이경수 기자
  • 승인 2019.02.18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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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수중촬영장 수작코리아(대표 박윤철)에서 2019년 2월16일 토요일 저녁에 동호인들의 수중촬영회가 열렸다.

촬영인원 12명에 모델 5명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 부산에서 활동중인 청년작가 강보성과 심정현의 리사이클링 작품과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버려진 옷걸이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으로 황폐해져가는 수중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수중촬영에 참가한 동호인중 제주에서 온 오훈범씨는 "바다에서 레져활동을 하고 있지만 늘 잊고 무심히 지나쳤던 수중환경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어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히고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수작코리아 박윤철대표는 수중환경을 위한 작품활동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수중촬영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약 2개월 간격으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수중촬영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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