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태풍인 25호 태풍 '콩레이'가 금요일 제주도 부근에서 토요일 부산으로 지날 것으로 보여 강풍과 호우, 해일 피해가 예상됩니다.
주말에 태풍 콩레이가 남해로 진입하면서 세력이 조금 약해지겠지만 강한 바람이 불고
태풍과 가까운 제주도와 남부, 영동에는 집중호우가 발생우려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태풍 전면에 있는 비구름 영향으로 내일부터 모레까지 경남과 제주도에는 80에서 1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되며,
남해안과 지리산 한라산 부근에는 200mm가 넘는 호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남해안과 제주도해안 동해안 일부에는 해일이 밀려올 가능성도 있어서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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