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1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2018 제11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최
  • 강태욱 기자
  • 승인 2018.10.0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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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후포마리나에서 5일간

 

 

 

 

2018 제11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2018 제11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울진군이 후원하는 2018년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가 경북 울진군 후포마리나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올해 11회째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경북 울진군 후포마리나에서 ‘2018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요트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선수들이 참가해 ‘독도는 우리 땅’을 알리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는 독도에서 출발하는 오프쇼어(OFFShore) 경기와 후포항 연안에서 펼치는 인쇼어(INShore) 경기로 나뉜다. 올해는 3개의 요트 클래스(ORC, PHRF, J24) 총 30개팀 약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무풍지대와 암초 등 여러 난코스를 타며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라틴 재즈 밴드 코바나의 축하공연과 사물놀이, 전통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지역주민과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기는 무료 요트 체험행사도 열린다. 8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무료 승선체험은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에 약 10~20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출처 : 

이부형 조직위원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독도와 동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아시아 최대의 해양스포츠 이벤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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