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안부 장관,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현장 방문
김부겸 행안부 장관,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현장 방문
  • 이규식
  • 승인 2018.12.19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 공유 및 지원방안 논의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19일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현장 방문과 유관기관.단체 간담회를 통해 지역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지역주도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 관련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현장간담회는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항만국장, 부산시 행정부시장, 통합개발 추진협의회 부위원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에 대한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사업추진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사업이니 만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중앙부처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과 관련부처 기능보강 방안도 논의 할 예정이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견인해 왔던 부산항 북항이 사람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 추진사항(참고)
 
○ 부산항 북항 통합개발은 해수부.국토부.부산시가 공동으로 추진
 
 ▶ (사업내용) 북항 일원에서 여러 기관에서 추진 중인 자성대 재개발, 철도시설 재배치, 부산역 주변 도시재생사업 등을 연계.통합 추진
 
※ (~‘18년) 기본구상안 마련 → (‘19년초) 기본계획 고시 → (’19년말) 우선협상자 지정 → (‘21.12) 실시계획 승인 → (’22.1) 사업착공 
  
 ▶ (기대효과) 주거, 상업, 업무, 관광.휴양 및 수변공원 등이 통합개발 지역에 들어서면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고, 물류중심의 항만 기능이 크루즈, 마리나 등 복합항만으로 재편됨으로써 약 12.8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6천여명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