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갯벌 생태 관광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
전북-갯벌 생태 관광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
  • 이규식
  • 승인 2018.12.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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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갯벌의 생태계 기능 회복과 해양생태관광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전북도는 갯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고창갯벌의 습지보호 구역 면적 확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과 세계 프리 미엄 갯벌생태지구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여 신성장 동력인 갯벌을 활용한 생태관광산업 중심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도내 갯벌 습지보호구역 면적 : 고창(당초 10.4㎢ /확대면적 64.66㎢), 부안(4.9㎢)

우리나라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에 속할 정도로 넓은 면적과 다양한 생태계를 지니고 있다. 갯벌은 밀물 때에는 물속에 잠기지만 썰물 때에는 땅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며, 육지와 바다를 이어 주는 완충지대로서 각종 어패류의 서식지와 산란장을 제공하며, 자연재해와 기후 조절의 기능이 있고, 경관과 생태가 아름다운 갯벌은 관광 사업 으로 가치를 가지고 있다.

* 세계 5대 갯벌 : 캐나다 동부 해안, 미국 동부 해안, 북해연안, 아마존 강 유역, 우리나라 서남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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